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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및 일상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맛집, 홍대 라멘 맛집, '카도야'

by 기훈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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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맛집, 홍대 라멘 맛집, '카도야' '

 

 

 안녕하세요! 훈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랑 만났는데 점심을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둘 다 라멘을 좋아해서 홍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라멘집을 다녀왔습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카도야'라는 일본 라멘집입니다.

 

저희는

 

돈코츠 라멘 2개  16,000원

사리 추가 1개  2,000원

공깃밥 1개  1,000원

미니 규동 1개 3,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 메 뉴 판.

 

 

돈코츠 라멘 외에도 여러 라멘 종류들이 있는데 저는 돈코츠가 제일 제 입맛에는 맛있더라구요 ㅎㅎ 

가격도 홍대에서 저 정도의 가격이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 내 부  사 진.

 

 

꽤나 넓었는데 저희는 조금 늦게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매장 제일 구석 창가 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고추기름, 후추, 고춧가루 등은 기본 세팅이 되어 있고 책상 아래를 열면 오른쪽 사진처럼

수저와 젓가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생강, 단무지가 나옵니다! 라멘집에는 뭐 다른 큰 밑반찬은 사실 필요가 없죠..

라멘만 맛있으면 되지요!

 

 

돈코츠 라멘, 및 규동의 모습입니다!

 

 돈코츠 라멘 8,000원이며 라멘 추가는 2,000원 별도로 했는데 미처 사진을 못직었네요ㅠ

국물이 굉장히 담백하고 짜지 않아서 너무 괜찮았습니다.

 

 잡내도 나지 않았고 국물을 잘 우려낸 느낌을 받았고

면과 아삭한 숙주와 파의 조합도 굿!

 

라멘을 처음 접해보시거나 담백하고 깊은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돈코츠 라멘 추천합니다!

 

오른쪽은 규동인데 런치 세트메뉴로 하여 천 원 할인받아 3,000원에 추가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거라 맛은 미처 못 봤는데 채소를 넣지 않고 고기로만 볶아 담백하고 더 좋았다고 하네요.

 

 

추가 주문한 공깃밥과 라멘 가까이서 찍은 모습입니다!

 

 

옆에 고추기름과 후추가 있어 넣어서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넣기 전 후 둘 다 굿!

 

 

 확대 샷입니다! 돈코츠 라멘은 같이 나오는 저 고기도 너무 맛있어요 ㅎㅎ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면을 다 먹고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라멘 국물 자체가 맛있다 보니 밥을 말아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많이 먹는 편이라 라멘 하나만 먹으면 부족할 수 있는데 공깃밥으로 마무리하니 딱 좋았습니다!

또 먹고 싶어 지네요...

 

 

 

▶ 위 치

 

 


 저는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홍대 입구역에서 가까워 방문하기도 편하구요 ㅎㅎ

그럼 홍대 입구역 라멘 맛집 '카도야'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시국에 식당을 방문한다는 것이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불편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하였고 테이블 간의 충분한 거리두기도 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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