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 청년수당에 대해 알아보자! 지원 대상, 기간, 방법, 조건.

 

취업의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요즘  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을 확대해 올해 2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청년수당은 2016년에 도입됐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됩니다.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졸업 후 2년 경과 조건을 폐지하여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가 된 청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며 최종학교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중위소득 150%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외됩니다.

 

올해 수당 신청은 3월 14∼23일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youth/)을 통해 받습니다.

첫 지급일은 4월 29일이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예비 선정자 발표는 4월 8일입니다.

서울청년포털

 

 

 

 

그리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일하는 청년이 꿈을 향한 노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접수 단계부터 '서울 영테크' 등 청년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연계해주고, 주거지 근처의 권역별 청년센터 '오랑'을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지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