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가볼만한곳 태종대 다누비 열차

부산 여행 가볼 만한 곳 태종대 다누비 열차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깜빡했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5월에 가족들과 같이 부산 태종대에 방문을 했습니다.

 

태종대에 가기 위해선 걸어서 가도 되지만 그럼 너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이 바로 다누비 열차인데요! 오늘은 다누비 열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종대 다누비 열차는

 

어른은 개인 3,000원 / 단체 30인 이상 2,400원

중,고생 개인 2,000원 / 단체 30인 이상 1,600원

어린이 개인 1,500원 / 단체 30인 이상 1,200원입니다.

 

매표 시간은 09:00 ~ 17:30 / 운행 시간은 09:20 ~ 17:30이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매표소 앞에 전광판에 크게 몇 회 차인지 나옵니다. 그냥 줄 서 있다가 오는 거 타시면 됩니다.

운행 간격은 12 ~ 15분 정도이니 금방 옵니다.

이때가 어버이날 연휴 때 방문한 거라 가족 단위의 손님이 참 많았습니다.

날씨도 안 덥고 날씨도 좋았어서 여행 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타시기 전에 안전수칙 읽어보시는 게 좋아요!

 

매표소 옆에는 편의점, 카페 등이 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다가 이렇게 생긴 열차에 탑승하게 됩니다.

한 칸당 4명이 딱 맞더라구요. 속도는 빠르진 않은데 태종대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태종대 다누비 열차는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전망대 등대 태종사로 갔다가 다시 탑승장으로 갑니다.

 

 전망대랑 등대는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 전망대에서 내려서 등대까지 걸어서 둘러본 후

등대에 있는 정류장에서 다누비 열차를 타고 다시 탑승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타기 전에 탑승권을 확인하니 꼭 소지하셔야 합니다.

 

태종대 근처에 유람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쯤 타보시는 것도!!

다누비 열차 앞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태종대 전망대 앞에 있는 모자상입니다!

 

 태종대의 가장 끝자리에 있는 이곳은 바다를 보는 전망 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인데요. 이곳에 전망대가 들어서기 전에는 바위 절벽에서 바다로 떨어져 자살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절벽 위의 바위를 자살바위라고 불렀는데 1975년 이곳에서 목숨을 버린 영혼을 위로하는 뜻에서 모자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태종대 다누비 열차 외에도 다른 부산 관광지도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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