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여의나루 더현대서울 위치 및 후기.

비가 잔뜩 왔던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와 함께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여의나루 역 1번 출구에서 나와 5~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 되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대형 마트 및 백화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이에 반발이라도 하듯 21년 2월 더현대 서울이 오픈했습니다.

오픈하고 더현대서울 관련주가 확 뛰었으니 그 인기가 실감이 납니다.

 

 

 

오픈 시간은 

10시 30분 ~ 20시 30분

 

식당가는 10시 30분 ~ 22시 까지라고 합니다.

 

 

 

외관만 봐도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비가 와서 참 아쉽 ㅠ

 

오후 3시 30분쯤 방문했는데 허기가 져서 지하로 향했습니다만...

사람이.. 진짜.. 너무 많더라구요.

 

비가 꽤나 많이 와서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저의 착각이었습니다..ㅎㅎ

사람이 그렇게 많은 건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코로나라서 지하 식당가에 자리를 많이 감축했다고 안내문은 봤는데

앉을자리가 한 곳도 없더라구요. 카페든 식당이든 웨이팅도 엄청나고..

 

여기서 마스크를 벗고 무언가를 먹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ㅠ 

코로나 시국에 괜히 방문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후딱 구경만 하고 나가자라는 생각에 바로 6층으로 향했습니다.

 

 

 

6층도 식당가로 구성되어 있고 역시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지하보다는 조금 적은 느낌?

 

가운데가 탁 트여있고 곳곳에 식물들을 배치해 갑갑한 느낌이 없어 좋았습니다.

 

 

 

곳곳에 안내요원들을 배치해 거리두기를 계속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6층에 겨우 자리를 하나 발견하여 앉았었는데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먹으려는 순간

취식이 안된다고 하여 친구 혼자 다른 곳으로 가서 먹고 왔었습니다..ㅎㅎ

 

 

 

저기는 포토존인데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포토존 바로 옆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6층 가운데에는 이렇게 이탈리아 음식, 와인, 젤라또 등의 음식점들도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각 층별 안내도입니다.

 

 

 

1층 명품

 

 

 

2층 패션, 수입잡화, 럭셔리

 

 

 

3층 패션, 슈즈, 잡화

 

 

 

4층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식기

 

 

 

5층 가전, 쁘디 플래닛

 

 

6층 전문 식당가, 복합 문화 공간

 

 

 

지하 1층 F&B, 주류, 차류, 기타

 

 

 

지하 2층 스포츠, 패션, 장신구, F&B

 

 

중간중간 이렇게 뚫어놔서 갑갑한 느낌을 덜어줍니다.

 

 

 

이건 지나가다 찍었는데 이 텔레비전의 가격이 1억 7천5백만 원이더라고요.

크기도 클뿐더러 화질 또한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그 화질을 제 휴대폰이 못 담더라구요ㅠ 정말 선명하고 눈으로 보는 느낌?

 

비도 오고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 당황스러웠던

더현대 서울 후기입니다ㅠ 각 층마다 가보고 싶었는데 사람도 많고 해서 

 

빠르게 지하와 6층만 구경하고 왔네요 ㅠ 다음에 편하게 다른 층들도 구경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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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