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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및 일상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파스타 맛집 모즈타파스라운지.

by 기훈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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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한참 됐는데 이제야 올리네요ㅠ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 있는 파스타 맛집 모즈 타파스 라운지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샤로수길에 있으며 지하 1층입니다.

 

 

 

 

 

 

 

 

모즈타파스라운지는 입구가 2개 있습니다. 왼쪽은 샤로수길에 있는 입구이며

오른쪽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입구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기본 세팅은 나이프, 포크, 숟가락에 앞접시와

예쁜 물잔이 준비되어 있네요.

 

 

 

 

모즈 타파스 라운지 내부에는 위 사진처럼 거울이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그리 넓은 편이 아니기에 거울로 내부를 더 넓어 보이게 해 줍니다.

 

 

 

 

 

총 4가지의 세트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D 42,000원 메뉴를 주문하였으며

 

오징어 먹물 빠에야, 감바스 알하이요, 초리조 파스타

3가지의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각종 플래터랑 하몽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네요.

오셔서 와인과 함께 가볍게 한잔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채끝등심, 치킨, 이베리코 스테이크가 있네요.

소, 닭, 돼지 다 있네요!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습니다.

 

 

 

샐러드랑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파스타와 빠에야

여러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몇몇 사진이 가로인 점 죄송합니다ㅠ.ㅠ )

 

 

 

 

 

이전 게시글에도 적었었지만 지하의 장점 중 하나는 조명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주방에 한분 홀에 한분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홀 직원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모즈 타파스 라운즈 역시 사진보다는 어두운 분위기였고
데이트 하기 딱인 듯합니다.

멋진 샹들리에가 눈에 띄네요.

 

 

 

 

 

메뉴가 나오기 전 식전 빵을 줍니다.

작은 그릇에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글레이즈를 살짝 넣어 같이 나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감바스란? 스페인어로 '새우'를 뜻하고

알 아히요란? 스페인어로 '마늘'을 뜻합니다.

 

즉 감바스 알아히요는 마늘 소스를 이용한 새우요리를 뜻합니다.

 

 

 

바게트랑 오통통한 새우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초리조 파스타입니다.
초리조란 스페인의 대표적인 소시지중 한 종류입니다.


오일에 초리조와 채소들을 볶아 면과 같이 나오는
파스타입니다.

간도 적당했고 면발 익힘도 딱 좋았습니다.

 

 

 

 

 

오징어 먹물 빠에야입니다.
색깔만 봐도 오징어 먹물이 듬뿍 들어간 듯하네요.

해물들은 따로 볶았는지 밥이랑 색깔이 다르더라구요.
짭조름하고 담백한 빠에야였습니다.

 

 

 샤로수길에서 데이트 장소를 찾으신다면
서울대 입구역 맛집 모즈 타파스 라운지는 어떠신지요.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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