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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및 일상

부산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산 여행 가볼만한곳 해동 용궁사.

by 기훈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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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산 여행 가볼만한 곳 해동 용궁사 '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에 위치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고 하는 해동 용궁사입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게 잘 되있어서 자차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주차비는 3000원인가?

냈던 것 같아요.

 

 바닷가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예전부터 sns에서 많이 봤던 터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

 

 

 

 

부산 해동 용궁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원래의 이름은 보문사였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통도사 문창 화상이 중창하였습니다.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십이지신상이 늘어선 숲길을 지나면 108계단 입구에 포대화상이 서 있는데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배 부위에 까만 손때가 묻어 있는데 미쳐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ㅠ

마음을 닦아주는 듯 단아한 108돌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용궁으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바다를 마주하고 자리 잡은 용궁사를 보게 됩니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일출암 위에는 지장보살이 앉아 있고 해수관음대불이 바다를 향해 서 있으며 대웅전을 등지고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바로 발아래에서 파도가 치는 듯하고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부산의 유명한 관광코스 중 하나입니다.

 

 

 

부산 해동 용궁사로 향하는 입구에는 이렇게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나무 사이로 용궁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 문을 지나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에서 이렇게 동전을 던질 수 있는데

저희 가족도 몇 번 던졌는데 한 번도 안 들어가더라고요ㅠ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바다와 탑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부산 해동 용궁사'

 

 

 

절에 올라가 아래쪽을 찍은 모습입니다.

예쁜 풍경에 가슴이 뻥 뚫리네요!

 

 

 

 

 

 

사진이 조금 삐뚤어지긴 했지만 ㅠ

반대편에서 찍은 해동 용궁사의 전체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풍경입니다.

 

다리 위에 사람들 보이시나요!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더라고요.

 

 

 

 

아름다운 절을 방문해보고 싶다면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를 추천합니다!

다만 날씨가 좋은 날에 와야 좋을 듯합니다 ㅎㅎ그래야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절의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이상으로 부산 해동용궁사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해동 용궁사와 가깝게 위치한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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