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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차는 안됩니다. 침수차 확인 구별법.

by 기훈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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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차만 해도 약 1만 2천여 대라고 합니다. 그 피해액만 해도 1600억 원대라고 하는데요. 그런 만큼 중고차 시장에 침수차가 많이 나올 거라 예상됩니다. 오늘은 침수차 확인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침수차구별법.

 

※ 침수차 확인 구별법.

 

1. 엔진룸 내부 흔적.

 

- 단순 먼지가 아닌 흙이 굳은 자국이 있다면 침수차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다만 중고차 업체에서 미리 청소를 해둘 수 있으므로 구석구석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내부 악취.

 

- 창문이 열려있을 경우 냄새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차는 창문을 닫고 있기 떄문에 탑승했을 경우 냄새가 나거나 히터나 에어컨을 작동했을 경우 악취가 나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안전벨트 끝부분 확인.

 

전 좌석의 모든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끝부분에 곰핑이나 흙먼지 등의 흔적이 있다면 침수차를 의심해 봐야 됩니다.

 

 

4. 시거잭 안쪽 확인.

 

시거잭은 항상 닫혀있기 때문에 먼지가 쌓일 일도 없고 잘 확인도 안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항상 닫혀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갈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시거잭을 열어 소켓을 확인했을 때 녹슨 자국이 있거나 흙 등이 묻어 있으면 침수차일 수 있습니다.

 

 

5. 연료 주입구 확인.

 

차량이 침수했을 경우 여기도 연료 주입구도 물에 잠기기 때문에 구석구석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자동차 문짝 밑.

 

자동차 문짝 바로 밑에도 침수시에 이물질이 들어가게 됩니다. 문짝 바로 밑의 커버를 벗겼을 때 흙먼지가 남아 있으면 의심해봐야 됩니다.

 

 

7. 자동차 수납함 안쪽.

 

시거잭이나 문짝과 마찬가지로 원래라면 이물질이 쌓일 경우가 없는 곳입니다. 즉 여기에 이물질 및 흙먼지가 있다면 역시 침수차를 의심해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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